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서 주민 화합을 위한 제7회 어울림 문화축제가 지난 27일 성황리에 열렸다. 초지동 돈배미공원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번 축제는 주민 3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초지동주민자치회와 초지동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서안산노인전문요양병원이 응급처치존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참여했다. 단원구 원포공원로에 위치한 이 병원은 재활과 투석 전문 의료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인증 1등급을 받은 곳이다.

특히 서안산노인전문요양병원의 의료봉사는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을 위한 혈압 측정, 건강 상담 등 세심한 케어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료진이 직접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맞춤형 건강 조언을 제공하면서 축제장 곳곳에서 "병원에서 이렇게 직접 나와주니 고맙다", "집 |